전참시 칼국수맛집 보령 오양손칼국수

전참시에서 이번주에 다녀온 칼국수 맛집 보셨나요? 보령머드축제에 이영자씨 매니저 송실장님의 데뷔무대 후 다 같이 들렀던 이영자픽 추천 맛집은 "오양손칼국수" 였는데요. 이미 TV에도 다수 소개 되었던 맛집이라고 합니다. 

 

 

비빔국수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 토요일은 밥이좋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에서 맛집으로 나왔었던 오양손칼국수, 전참시 방송 다음날부터 오픈 대기인원이 어마어마했다는 소문이.. 

 

 

메뉴는 오칼, 키칼, 오키칼, 비오칼, 비오키칼등 해산물의 조합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재미있는 이름의 메뉴가 다양하게 적혀 있습니다.

 

 

 

이영자씨가 추천한 이유는 관자와 갑오징어, 키조개등 해물이 듬뿍 들어간 육수에 직접 뽑는 면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너무나 맛있어서라고 합니다. 

 

 

오양손칼국수의 시그니쳐 메뉴인 비오키칼은

비빔국수 + 오징어 + 키조개 + 칼국수의 조합인 메뉴인데요. 

 

 

여기에 보리밥이 열무김치와 고추장에 슥슥 비벼 먹을수 있도록 함께 나옵니다. 보리밥은 무한리필이라는군요. 가격도 12,000원 보리밥에 비빔국수, 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는데 12,000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듯하네요.

 

이영자 씨는 깨가 솔솔 뿌려진 콩국물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했던데, 전 여기서부터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

한여름에 깨 솔솔 얼음 동동 고소한 콩국물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보리밥 다음에 비빔국수가 나오는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국수를 수북이 쌓여있는 야채와 쓱쓱 비비면 새콤달콤 맛있는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메인 메뉴인 오키칼!!

해산물 우려낸 키조개 칼국수에 관자와 갑오징어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멸치국수는 우리가 아는 시원한 맛에 살짝 멸치 비린맛이 난다면

키조개 칼국수는 고기육수 같은 묵직한 육수의 깊은 맛에 고급지고 진한 육수가 맛있어서 헛웃음이 나오는 맛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매콤한 겉절이 하나 올려서 칼국수랑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난다고 하니..

정말 당장 보령 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칼국수는 정말 김치의 맛이 중요한데 겉절이가 너무 맛있다고 추천하는 전현무 씨를 보니 더 먹고 싶어지는 비오키칼.. 오양손칼국수였습니다.^^

 

겉절이와 열무김치를 개인적으로 구매해 집에 와서 또 드셨다고 하니 전현무 씨는 파김치부터 김치사랑이 대단한 듯싶네요.

 

 

보령머드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보령 여행 중이시거나 근처를 여행 중이시라면 전참시 칼국수 맛집!

오양손칼국수 꼭 드셔보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전참시 중국집 탕수육 라조면 맛집 웅천사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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