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 달걀요리 "달걀초" 만들기
야식이 생각나는 밤이 되면 습관처럼 배달 어플을 켜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거를 시켜? 말아?"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거울 한번 보고 "에잇, 말자"하고 포기할 때가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야식은 다이어트에 독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야식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달걀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우연히 프리한 19 재방송을 보다 달걀초라는 음식이 소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달걀위에 채 썬 오이와 초고추장을 올린 단순한 음식이 예전부터 인천 사는 사람들의 별미라며 너무 쉬운 과정에 비해 맛이 일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뻔한 맛 아닌가? 생각했지만 프리한 19의 세 MC의 멘트에 홀랑 넘어간 저는 어느새 냄비에 달걀을 넣고 물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RECIPE. 달걀초 준비물도 정말 간단합니다. 달걀..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