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매운 아구찜이 먹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간 곳이 이곳 "다찜 옥정점" 이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손님은 저희뿐이었는데 평소엔 손님도 많고 주말엔 대기도 많다고 한 곳이라 맛집인가 하고 기대하고 찾아갔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매장 앞은 한산해서 주차하기 좋았습니다. 다찜 메뉴 주문은 2인이라 아구찜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8,000원 정도로 무난했습니다. 그 밖에 낙지가 들어간 아구낙지, 해물찜, 낙지찜, 아구해물탕등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다찜이 아구찜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니 저희는 아구찜을 아주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매운맛을 조절해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먼저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양배추샐러드와 연근, 번데기, 청포묵등 기본반찬과 미역국이 나왔는데 간이 강하지 않..

태풍 때문에 밖에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네요. 점심은 먹어야겠는데 혼자 배달시키기도 애매하고 나가서 먹자니 비를 뚫고 나갈 엄두는 안 나고.. 결국 메뉴는 옆건물에 있는 이삭토스트로 결정했습니다. 항상 이삭토스트를 먹어야지 결심한 후 메뉴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자주 먹는 메뉴는 늘 정해져 있지만 그래도 한 번씩 꼭 고민하게 되는 이삭토스트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삭토스트 베스트 추천메뉴 베스트 추천 메뉴1. 햄치즈 토스트 (or 햄치즈 스페셜) 이삭토스트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햄치즈 토스트에는 햄, 체다치즈, 콘, 계란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토스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로 전 햄치즈토스트에 양배추와 피클이 들어간 햄치즈스페셜을 더 자주 주문하곤 합니다. 새로운 건 싫..

얼마 전 이사 후 비어있던 냉장고 자리에 냉장고장을 구매했고 설치 후 사용 중입니다. 냉장고 자리가 두 칸이라 한쪽은 냉장고를 두었는데 한쪽을 휑하니 비워 둘 수가 없어 냉장고장을 설치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주문 제작을 하고 싶었지만 5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에 예쁜 냉장고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냉장고장, 홈카페 수납장으로 몇 날 며칠을 찾아 헤맨 끝에 주문하고 설치까지 완료 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문하고 설치까지 너무 고생한 기억이라 저처럼 헤매지 않으시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홈카페 수납장 구매 이유 요즘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같이 사용하는 세대가 많다보니 아파트 구조상 기본적으로 냉장고를 두대 설치할 수 있게끔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저는 냉장고를 한대만 사용 중..

여름 필수가전인 제습기를 올해 들어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길어지는 장마 탓이겠죠? 긴 장마와 한번 내리면 폭우가 쏟아지는 탓에 실내 습도는 점점 높아지고 축축한 집안환경에 짜증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제습기를 장만했는데요. 만만치 않은 가격의 제습기들 중에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소문난 SK매직 초슬림제습기를 사용해 본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1. SK매직 제습기 디자인 색상은 화이트와 베이지가 있는데 저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SK매직 제습기의 경우 국내 13L 동급 용량중에 가장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제습기는 내부 물통의 용량에 비례해 사이즈가 커지는데 SK매직 제습기는 폭이 22CM밖에 되지 않아 동급 용량 대비 초슬림한 사이즈입니다...

TV를 보는데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문득 마카오 여행 가서 먹었던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맛이 떠오르며 그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주변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아보는데 이게 웬걸? 가격이 개당 3500원인 겁니다. 요즘 물가 무서운 줄은 알았지만 이 쪼끄만 에그타르트 한 개가 3500원 이라니? 전 안 되겠다 싶어 에그타르트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았고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초간단 에그타르트 만드는 법 마침 집에 대량으로 주문해 둔 에그타르트 생지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냉동고 한편에서 처치곤란이었는데 이 크루아상 생지를 활용하면 타르트쉘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크루아상생지를 이용해서 타르트쉘을 만들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히 크루아상생지를 ..

장마가 길어지는 요즘 집안이 항상 습기로 축축한 것 같아 큰맘 먹고 제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제습기는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몰라 여기저기 수소문 하던 중 추천받은 제습기가 위닉스 뽀송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위닉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위닉스가 제습기를 연구한 기간이 50년이나 되었고 제습기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위닉스뽀송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닉스 뽀송은 사이즈와 용량이 다양했는데 10L, 12L, 16L, 17L, 19L가 있었고 저희는 17L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399,000원이지만 11번가에서 행사가격으로 33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3L의 제습기가 있었지만 넓은 공간을 제습하기에 좀 작은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