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파스타 맛집 "마이파스타" 내돈내산 방문 후기

2023. 12. 20. 13:39Food Review/Restau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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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구리시 갈매동에 파스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혼밥을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혼자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중심상가쪽 넘버원리치안이라는 건물의 1층입니다. 

마이파스타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첫인상은 별로였었던 기억이 있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 사람들의 후기도 좋아져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서니 테이블은 4인석이 6개 정도 있었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한적했습니다. 

 

파스타맛집파스타맛집파스타맛집
매장 내부

 

직원분이 메뉴를 가져다 주셨고 살펴보니..

파스타는 토마토, 로제, 크림, 오일을 베이스로 한 메뉴들이었고, 매콤 우삼겹 크림 파스타와 감바스 오일 파스타 중 고민하다가 감바스 오일 파스타로 결정! 모든 메뉴가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여 맵기는 2단계로 부탁드렸습니다. 

모든 파스타의 가격은 11900원 부터 13900원까지 그리 부담되지 않는 선이어서 좋았습니다. 

 

 

파스타 외에 크림 리조토와 뇨끼도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하더군요. 

 

메뉴판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두 가지가 있었는데 혼자 먹기에 좋겠다 싶은 미니 피자를 고르곤졸라로 주문했습니다. 혼자 너무 과한가.. 싶은 생각도 잠시 일단 주문 고고!! 

 

음료는 캔음료와 에이드 맥주와 소주, 하이볼에 와인까지 다양했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 식전빵이 한개 나왔네요. 한 사람이라 한 개.. 마늘빵 같은 모닝빵? 느낌이었는데 따뜻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맛집
감바스오일파스타

 

그리고 고르곤졸라 미니피자와 감바스 오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정말 미니사이즈의 피자는 정말 얇고 제 손바닥만 한 듯했고, 파스타도 양이 많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오일파스타지만 맵게 요청해서 그런지 오일색깔이 붉은색이었고 아마도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조절하시나 싶었습니다. 

 

 

암튼 맛을 보니...

으음~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근처 파스타집은 전부 다녀봤지만 이런 파스타는 먹어본적이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일파스타를 맵게 먹어본 적이 없었고, 적당히 매콤한 맛에 새우와 마늘, 버섯, 토마토가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이랄까요?ㅎㅎ 암튼 맛있었습니다. 

 

피자도 3900원의 가격에 한사람이 맛보기로 괜찮았고요. 

 

파스타맛집

 

양이 많지는 않아서 인지 암튼 파스타와 피자를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니 앞으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려고 자주 올 것 같습니다. 

 

파스타맛집

 

구리, 남양주, 신내동에서 파스타 맛집 찾으신다면 멀지 않은 구리시 갈매동 마이파스타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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