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 16:46ㆍNEWS
FIFA U-20 대표팀은 6월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우디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에서 에콰도르와 마지막 16강전을 치뤘고 한국이 3-2로 이겼다.
한국,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
4-2-3-1 전술
수비진 박창우, 김지수, 최석현, 최예훈
중앙 이승원, 강상윤, 박현빈
좌우날개 배준호, 김용학
최전방 이영준
골키퍼 김준홍
경기요약
경기 초반
에콰도르는 수비에 집중했지만 한국은 전방 압박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주도권을 잡고 경리를 운영
전반 11분
한국은 배준호의 패스를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9분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받은 배준호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에콰도르 수비를 흔들며 한국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에콰도르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키커인 쿠에로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분
한국은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헤딩슛으로 골을 추가한후, 수비전술로 바꿨고 에콰도르는 공격에 주력하였다.
후반 38분
에콰도르의 잠브라도가 추가득점 했지만 3:2 한국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후 한마디
배준호
프랑스전부터 부상이 있어서 팀원에게 미안했으며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뛰었다.
김은중 감독
준비 과정부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토너먼트이기에 다음 경기가 없고,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준비가 잘 됐다"면서 "월드컵이 남미에서 열려 에콰도르는 홈 같은 이점이 있다. 에콰도르 선수들 역시 자신감이 넘치고, 피지컬이 좋아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해 고맙다.
8강 대진표
한국은 8강에서 나이지리아와 경기한다. 나이지리아와의 8강 경기는 6월 5일 오전 2시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브라질, 이탈리아와 나란히 2승1패(승점 7)를 기록하고 골 득실에서 밀려 3위로 16강에 진출한 뒤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 0으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U-20 월드컵 무대에서도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절대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대한민국의 실력도 절대 뒤처지지 않음을 자신하며 4강 진출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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