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킹 양주점 오픈 방문후기 (feat 한우 꽃등심)

마트킹이 8월 17일 양주 옥정동에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오픈 이틀 후인 8월 19일 토요일에 방문해 봤는데요. 정말 양주 사람 다모인 듯 북적이는 마트 내부에 깜짝 놀랐습니다. 부지만 4400평이 넘는다니 규모도 어마어마했던 마트킹 양주점 방문 후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마트킹 외관입니다. 입구부터 차들이 줄줄이 주차장에 들어서고 있었지만 다행히 주차장도 엄청 넓어 주차는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단층으로된 건물 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야채코너와 생선 정육 코너에 사람들이 집중 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카트를 끌고 다니니 앞으로 전진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습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

 

 

주식회사 마트킹은 2008년도에 설립되어 안녕점, 권선점, 북수원점, 구성점, 수원대점, 서수원점, 안성점, 자파킹평택점, 용인점, 마트킹평택점, 양주점까지 전국에 11개 매장이 있습니다. 다른 마트와 차별화된 점은 대형마트임에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형마트처럼 PB상품도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마트킹 PB상품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픈행사를 하고 있는 생선과 정육코너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정말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했고 한팩씩 포장되어 있는 새우들은 살아서 파닥거리고 있었습니다. 종류도 많고 신선해 보여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저희들 원픽은 한우 꽃등심이었는데 한팩에 3~4만원 하는 한우가 3팩에 79,900원에 타임세일 하고 있어서 얼른 집어왔습니다. 오픈선물로 장바구니 하나 받아왔구요. 더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 것도 실례인 것 같아 서둘러 장을 보고 나왔지만 조만간 다시 방문예정입니다.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니 늦은 밤 여유있게 장을 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오픈세일 중이라 야채도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대파가 한단에 1000원) 그 많은 양에 압도되지만 신선해 보여 좋았고, 생선과 정육도 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오픈세일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